지난 해 위생·안전 점검 결과, 1천 863교가 A등급, 101교가 B등급, 1교가 C등급을 기록했다. A등급 학교의 비율은 94.8%로, 2011년(90.0%)보다 4.8%p 증가했다.
운영평가에서는 1천 697교가 A등급, 261교가 B등급, 7교가 C등급을 받았다. A등급 학교는 86.4%로, 재작년(77.1%)보다 9.3%p 증가했다.
전체적으로는 평균 A등급으로 ▲HACCP시스템의 정착 ▲체계적인 위생관리 ▲학교급식의 안정성 향상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등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지난 해 도내 모든 학교급식 조리교 1천 965개 초·중·고·특수학교 대상으로, 연 2회 이상의 위생·안전 점검과 연 1회의 운영평가를 불시에 진행했었다.
도교육청 이복준 평생체육건강과장은 “전체적으로 평균 A등급인 가운데 A등급 학교가 늘었다”며 "학교급식의 위생·운영관리 수준이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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