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운영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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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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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등급' 위생·안전 4.8%p, 운영 9.3%p 증가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교육청은 '2012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운영평가 결과'를 토대로,각 학교에 급식 위생·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해 위생·안전 점검 결과, 1천 863교가 A등급, 101교가 B등급, 1교가 C등급을 기록했다. A등급 학교의 비율은 94.8%로, 2011년(90.0%)보다 4.8%p 증가했다.

운영평가에서는 1천 697교가 A등급, 261교가 B등급, 7교가 C등급을 받았다. A등급 학교는 86.4%로, 재작년(77.1%)보다 9.3%p 증가했다.

전체적으로는 평균 A등급으로 ▲HACCP시스템의 정착 ▲체계적인 위생관리 ▲학교급식의 안정성 향상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등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지난 해 도내 모든 학교급식 조리교 1천 965개 초·중·고·특수학교 대상으로, 연 2회 이상의 위생·안전 점검과 연 1회의 운영평가를 불시에 진행했었다.

도교육청 이복준 평생체육건강과장은 “전체적으로 평균 A등급인 가운데 A등급 학교가 늘었다”며 "학교급식의 위생·운영관리 수준이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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