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인천 한 공장에서 화물 이송 작업 중 승강기가 추락해 2명이 다쳤다.
30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쯤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2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짐을 싣던 작업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부상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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