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글로벌도서관 저자초청요청 강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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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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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 글로벌 도서관이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 없이 자녀가 외국어에 능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저자초청 요청 강연회를 열었다.

글로벌 도서관은 30일 ‘평범한 엄마의 외국어 홈스쿨링’이라는 주제로 ‘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의 저자 정현미씨를 초청, 강연회를 열고, 집에서 자녀들에게 외국어를 공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영어는 물론 제2·3 외국어 교육에 관심있는 1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회에서 저자는 외국에 나간 적이 없는 본인의 자녀가 7개 국어를 터득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전파하고 아이들에게 외국어의 물꼬를 트는 단계별 비책을 소개했다.

강연에 나선 정현미 강사는 세상에서 영어가 가장 싫었다고 말할 정도로 영어 콤플렉스를 겪었지만 자녀 찬송이는 어학연수나 조기 유학 없이 오직 홈스쿨링만으로 7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는 이날 자신의 아이가 외국어 영재가 될 수 있었던 비책을 설명하며, 외국어 교육 환경 조성 방법과 구체적인 지침 제시, 외국어 물꼬를 트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외국어 교육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녀들의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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