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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 가정들은 지역의 봉사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와 중국의 쑨푸, 지엔창화, 베트남의 단주엔, 꺼우, 일본의 켄다마, 후쿠와라이, 필리핀의 자루경주, 코코넛 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의 전통음식을 만들어 먹고 우리나라의 떡국을 나눠 먹으며 모두가 하나 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정성순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자원봉사자로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우리 지역의 다문화 가정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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