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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동영상> 1월 30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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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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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방송 동영상> 1월 30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1월 30일 수요일, 아주경제 모닝브리핑입니다.

지적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이 29일 어제 이곳 강원 평창에서 개막했죠.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올림픽은 오는 2월 5일까지 8일간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열립니다. 오늘은 이곳 평창에서 모닝브리핑 전해드립니다.

김용준 전격 사퇴
각종 의혹에 휩싸인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9일 자진사퇴했습니다. 새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건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인데요. 아무래도 박근혜 차기 대통령의 정권출범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엔低시대, 일제 카메라 값은 요지부동
엔화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졌지만, 대부분 일제인 디지털 카메라 가격만큼은 예전과 비슷해, 소비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니콘이미징코리아의 DSLR 카메라  D600의 경우 여전히 220만 원 대이고요. 캐논과 소니의 가격 역시 요지부동입니다. 이렇다보니, 환율이 가격에 반영될 때까지 구매를 미루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교통난·물난리·음식난... 조기입주 부작용 ‘속수무책’
현재,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5,500여명이 세종청사로 출근하고 있는데 정주 여건에 대한 불만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식품부 장관실이 물바다가 된 것도 그렇고, 이외로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등이 기준치보다 10배 이상 검출되는 등 ‘무리한 조기입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그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은 교통 문제라고 하네요.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애환, 자세히 실려 있습니다.

트럭 한 대로 시작... 지구촌 하늘·땅·바다 길 개척
다음 위기 극복에 관한 기획기사, 8번째로 한진그룹에 대해 올랐습니다. “실력 있는 낚시꾼은 낚싯대 단 하나로 승부를 건다.”한진그룹의 창업주인 고 조중훈 선대 회장은 이른바 낚싯대 경영론으로 한진그룹을 한국을 대표하는 물류수송기업으로 키워냈습니다. 회사가 크는 과정에서 섣부르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보다는 기존의 사업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갔는데요. 조중훈 회장의 의지는 2세대인 조양호 회장에게로 이어져 ‘수송 외길’경영의 밑바탕이 됐습니다. 한진그룹은 현재 국제여객 수송부문 세계 14위, 국제화물 수송부문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취득세 대신 내드릴게요”
수도권 미분양 단지들에서 취득세 대납 마케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분양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면서 거래가 급격히 줄어들자 건설사들이 취득세 지원 카드를 꺼내든 건데요. 그 가운데 경기도의 화성봉담휴먼빌은 취득세 2.7%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취득세가 아니더라도, 분양가 자체를 대폭 할인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우건설의 파주 푸르지오는 최대 40%, 서울 은평뉴타운은 20%까지 할인됩니다.

이번 스페셜 올림픽에 참가하는 전 세계 선수들을 환영하듯, 이곳 평창의 날씨는 맑습니다. 선수들 모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기 바랍니다. 오늘 모닝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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