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3회째를 맞는 AHR EXPO는 매년 미국의 대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30여 개 국가 약 2000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의 냉난방 전시회로 최신의 냉난방 및 열관리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대성산업 에너지시스템사업부는 신개념 제품으로 획기적으로 녹스(NOx) 생성을 줄여 SCAQMD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관리기구에 규격을 넘어서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영하 15도의 환경에서도 80도까지 온수출탕이 가능한 이원 압축 공기열 히트펌프, 지열 히트펌프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친환경 냉난방 기술의 혁신제품들이 현지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성산업은 우수한 디자인과 영상 등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도 선보였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활용한 ‘S라인 온수기’ 제품 홍보영상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대성쎌틱 만의 기술력을 보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대성산업 에너지시스템사업부 전시 관계자는 “이번 AHR EXPO 참가를 기점으로 대성산업만의 기술력 및 노하우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미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현지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은 만큼 머지 않아 대성 쎌틱이 미국 보일러 온수기 시장에서 1위를 하겠다는 목표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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