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산업 실용화기술개발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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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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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2013년 특화산업 실용화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섬유・피혁분야의 과제를 선정·지원한다.

특화산업 실용화기술개발사업은 경기도 전체 제조업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도내 섬유・피혁분야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섬유·피혁 분야 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1억원 이내를 지원하며, 1년간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방식은 경기도 소재 기업, 대학, 연구소가 산・학 또는 산・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단, 기술개발사업의 일부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위탁기관은 수도권 내 대학 및 연구소가 참여할 수 있다.

과제 신청접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섬유산업팀(031-850-7135)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특화산업 실용화기술개발사업으로 총 25개 과제를 선정·지원했으며, 참여한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한 매출 증가, 특허 출원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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