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순환버스는 경기도가 지역간 통행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0년 8월말부터 도입해 운행하는 노선으로 교통 혼잡이 심한 서울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함으로써 운행시간 단축했다.
불암 영업소에 정차하게 될 노선은 경기고속의 8109번(성남 오리역~고양 대화역)과 8409번(의정부 경기도북부청사~수원역)노선으로 각각 13대가 20~25분 배차간격으로 52회, 10대가 25~35분 배차간격으로 30회를 운행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불암 영업소내 버스 정차를 위하여 사전 경기도와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운수업체에서는 버스 정차에 차질이 없도록 운전기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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