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나로호 발사 성공에 긍지와 보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30 16: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Vl-Ⅰ) 개발에 참여한 대한항공은 30일 나로호 발사 성공에 “커다란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로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우주기술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며 “나로호 총조립 업체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온 대한항공으로서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값진 결실을 거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0년 동안 군·민용 항공기, 위성체, 무인기 등의 설계·개발·생산에 참여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로호 개발 사업에 참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발사체 탑재 전자장비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와이어 배선 설계와 와이어 제작·장착 업무, 총조립 설계 도면과 공정기술 개발, 발사체 제작을 위한 조립용 도구와 지상지원장비의 설계·제작, 발사체 총조립, 발사장 이송과 발사대 장착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