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칠곡 남율2지구 ‘남구미 효성 해링턴 플래이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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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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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분양단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효성이 오는 3월 경북 칠곡군 석적읍 일대 남율2지구에 ‘남구미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남율2지구는 지난 1997년 토지구획정리사업 계획이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약 94%의 기반시설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6월 완공이 목표다. 3개 단지에 2000여가구 아파트가 입주하게 된다.

낙동강과 수암산이 지구를 감싸고 있어 풍수학적으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칠곡보 생태공원 및 스포츠타운 조성 등 4대강 살리기 개발의 수혜지다. 2.5km의 산책로가 있는 낙동강 수변공원과 수암산 석적공원도 가깝다. 지구 내 초·중교 부지가 위치했으며 인근 석적고 개교가 확정됐다. 5개의 어린이공원 건설도 추진된다.

남구미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효성이 아파트 브랜드를 ‘백년가약’에서 ‘해링턴 플레이스’으로 바꾸고 난 후 첫 분양 단지다. 576가구(전용 59~84㎡) 규모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가 가깝고 67번 국도를 이용해 구미산업3단지 및 구미시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전 가구 판상형 설계에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1층에 다락방 및 테라스를 제공하는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최대 4베이 평면이 적용된다.

효성 관계자는 “인근 지역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남율2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구미 수출탑 인근에 마련됐고 3월초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5월로 예정됐다. (054) 443-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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