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로호는 3차 발사를 시도해 목표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북한이 10번째 스페이스 클럽 회원이 됐지만 북한의 3호 2호기와 달리 나로호는 정상작동 중이다.
하지만 아직 나로호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 최종 확인 작업이 남았다. 대전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가 31일 오전 3시30분쯤 지상국과의 첫 교신으로 최종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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