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 ·유지에 중소기업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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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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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2013년도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정보 시스템 운영·유지 사업에 중소기업의 참여율이 74.3%로 확대됐다. 총 계약금만 1269억원에 이른다.

행정안전부는 대·중소기업간 공생발전형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중견 기업의 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해온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전산장비 유지보수, 사이버위협 분석 등 2013년도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국세, 경찰, 복지 등 1033개 전자정부 대국민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우한 센터장은 “중소기업 참여율이 당초 목표를 초과한 것은 건전한 국가정보화 생태계 조성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2014년 이후에는 대기업의 공공정보화 사업 참여가 전면 제한되므로, 금년도에는 중소기업의 전자정부 운영·유지보수 능력이 제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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