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강신정 전 제주도의회의장…18년째 ‘쌀’기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31 09: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강신정 전 제주도의회의장이 18년째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설 명절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쌀을 기탁하고 있다.

그는 1995년 제 5대 도의원으로 당선되자, 선거구 주민들에게 “의정활동비를 한 푼도 쓰지 않고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18년째 지역구인 건입동과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쌀을 기탁해왔다.

강 전의장이 지난 18년 동안 기증한 쌀은 9,000포, 2억6000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최근만 하더라도 건입동에 120포, 화북동 160포, 삼양동 120포, 봉개동 100포 등 500포를 기탁했다.

강 전의장은 “한번 지킨 약속은 몸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는 멈추지 않고 계속 실천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 전의장은 제 5,6대 도의원을 역임하고, 6대 도의원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