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030 공략 위한 '주니어 보드' 출범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31일 내부 소통 강화와 '2030세대' 공략을 위해 대리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 보드'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젊은 직원들이 참신한 생각으로 구상한 새로운 사업과 사내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최고경영자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부 구성원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 고객군인 20·30대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혁신 주니어 보드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머물지 않고, 과제 실행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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