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내달 1일 치매는 물론 8대 노인성 질병과 사망 위험까지 보장하는 ‘신한빅(Big)플러스실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경증치매 진단 시 300만원, 중증치매 진단 시 3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사망할 경우 2000만원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해 장례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특약 가입자에 한해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신부전, 간질환, 특정만성하기도질환, 백내장 등 8대 노인성 질병 수술급여금을 보장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고령화 진전 속도에 비해 노후를 위한 건강보험, 연금보험에 대한 준비가 취약하다”며 “이번 상품은 고객들에게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생명 홈페이지(shinhanlife.co.kr) 또는 고객센터(1588-55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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