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복귀 소감 "현장 그리웠지만 의미 부여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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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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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복귀 소감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조인성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31일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발표회에서 조인성은 "현장이 그리웠지만, 입대 전까지 항상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새롭거나 다른 의무를 부여하고 싶지는 않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훌륭한 감독님을 만나 현장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다. 어제도 24시간 촬영했는데 항상 웃음을 갖고 현장에 있을 수 있는 원동력이다. 좋은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작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2월 1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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