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전길남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이 책이 시민사회와 이용자의 관점에서 쓰여졌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최근 저작권 삼진아웃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저작권법 개정안을 발의한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 책은 그동안 망중립성 논의에서 소외됐던 시민사회와 이용자의 목소리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북 콘서트’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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