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방대학교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 실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군 최고 교육기관인 국방대학교에서 안보과정을 준비중인 150여명의 고급장교 등을 상대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연 금감원 부원장보가 참석해 박삼득 국방대학교 박삼득 총장과 국가안보 및 국내외 경제동향 등에 대해 환담했다.

이 부원장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가 장교 여러분들이 금융 및 경제분야의 이해를 증진하고, 금융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은행은 현역 은퇴이후 퇴직연금을 포함한 자산 및 자금 관리 등 재테크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국방대학교내 사무실을 활용한 상담부스에서는 노후 대비 재무설계 방법과 예금·펀드·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한 재테크 방법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