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지난 4분기 순익 35% '껑충'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퀄컴의 지난해 4분기 수익이 35%나 증가했다. 스마트폰 판매가 급증하면서 칩 수요 늘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퀄컴의 4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9% 증가한 60억20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월가 전망치인 59억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순익은 19억1000만달러이며 주당순익은 35% 증가한 1.0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퀄컴 주가는 6.5%나 증가해 67.65달러를 기록했다.

퀄컴은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적용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 라이선스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수요와 네트워크 사업자들의 롱텀에벌루션(LTE) 구축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급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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