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시빅유로. |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스포츠페달을 밟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혼다의 프리미엄 해치백 시빅유로가 한국에 상륙했다.
시빅 유로는 유니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두루 갖춘 차량이다. 특히 9세대를 이어온 월드 베스트셀링 차량인 시빅의 정통성에 유로피안 감각과 실용성을 가미, 새로운 차량으로 업그레이드 재탄생했다.
1.8리터 직렬 4기통 SOHC i-VTEC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한 시빅 유로는 최고출력 141마력/6500rpm, 최대토크 17.7kg·m/4300rpm의 성능에 리터당 13.2km의 뛰어난 연비(복합연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반응 속도가 빠른 패들시프트와 스포츠 페달을 적용해 한층 날렵한 주행감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주간주행등(LED DRL)과 HID 헤드램프, HSA, 6에어백 시스템과 같은 안전사양을 적용한 시빅 유로는 유로 NCAP 신차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는 등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충돌 안전성을 제공한다.
특히 시빅 유로는 해치백 특유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6:4 매직 폴딩 시트를 장착했다. 다양한 화물을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게 해주는 매직 폴딩 시트의 숨은 기능으로는 팁업(Tip-Up) 기능이 있어 화분과 같이 높이가 있는 화물의 적재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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