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스콤은 "DMC는 사용 대상이나 용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며 "언제든지 금융투자방송을 시청(비터치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쌍방향 조회(터치형)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투자회사뿐 아니라 비금융권, 방송사도 DM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자유로운 방송일정 편성이나 차별화한 정보화면 구성, 자사 광고 노출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MC 서비스는 기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에 셋톱박스 또는 인터넷 전용선만 연결해서도 쓸 수 있다.
남영창 코스콤 DMC사업팀장은 "DMC 서비스는 단말기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다"며 "고객에게 제공하는 금융투자정보 차별화를 위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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