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은 주 계약자 공동도급제로 진행되며 지역업체 및 중소기업이 참여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1사 1공구 낙찰제도가 적용된다.
원주~강릉간 공사는 오는 2017년 준공이 목표로 향후 완공 시 수도권과 강원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특히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중앙선과 연계한 교통망 구축으로 낙후된 강원지역 개발을 통한 국토의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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