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2~3일 국내 뷰티산업의 본고장인 서울 명동에서 '명동 뷰티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명동에서 개최하는 '2013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와 연계해 이뤄진다. 한성진 서경대 교수의 헤어 퍼포먼스, 피부 진단체험, 피부 메이크업 시연 등이 예정돼 있다.
조직위는 명동을 시작으로 주말을 이용해 전국 대도시를 돌며 게릴라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내년 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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