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앞바다서 6.0 강진…쓰나미 위험은 없어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미국지질조사국(USGS)은 3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진원은 알래스카 크레이그에서 102㎞ 떨어진 곳으로 사상자나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알래스카 쓰나미 경보 센터는 지진에 의한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알래스카 인근 바다에서는 지난 5일에도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알래스카와 캐나다 인근 해안에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사상자나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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