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시진핑 담화 속 中 평화발전 견지 입장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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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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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新華網)] 중국중앙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지난 28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전체 교육 자리에서 평화 발전의 길은 중국 공산당이 시대적 흐름과 중국의 이익에 근거하여 내놓은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하였다. 그 후 국제사회는 연일 시진핑 담화에 대해 여러 긍정적인 평가들을 내놓고 있으며 담화를 통해 중국이 계속해서 평화 노선을 이어나가고 지역과 세계 평화를 위해서 기여를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인도 공산당(마르크스주의) 중앙서기처 회원 겸 중앙위원회 사무처 주임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담화가 아시아 각국, 특히 중국의 주변국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것은 다시 말해 중국이 계속해서 평화 노선을 채택할 것이며 중국의 평화 발전은 주변국에게도 위협이 아닌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인도 인민당 전국 대변인 겸 인도 연방의회 상원위원도 마찬가지로 인도 인민당이 중국과의 우호 관계 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인민당은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이 밝힌 협력 발전, 호혜 공영에 관한 담화에 환영을 표하는 바이며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호주 국립대학교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의 한 교수는 시진핑 담화는 중국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평화를 기대하고 협력에 대한 열망을 지니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으며 중국 주변국들의 이익도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싱가폴 국립대학교 동아시아 연구소의 천강(陳剛) 연구원은 시진핑이 담화를 통해 ‘각국이 평화 정책을 추진해야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으며 국가들 역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은 중국이 평화로운 주변환경을 바라는 기본적인 시각에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진핑이 국가 핵심 이익을 강조한 것은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세계 사무이사회 의장은 중국의 평화 발전은 주변 지역뿐 아니라 국제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평화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분쟁 해결의 기제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전 총리 정치 보좌관인 후이산(胡逸山)은 시진핑 담화는 중국이 세계 각국과 함께 평화 노선을 추구하여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세계 강국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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