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10% 수익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5일까지 KOSPI200, HSCEI,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아임유 주가연계증권(ELS) 3514회 스파이크 스텝다운형'을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아임유 ELS 3514회 스파이크 스텝다운형'은 발행 후 1년 내 조기 상환 시 연 10.00%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1년이 지난 후 상환되면 연 7.00% 수익이 주어진다.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상환관측일에 세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이상 시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21.00%(연 7%) 수익이 지급된다.
한국투자증권 이대원 에쿼티DS부 부장은 "코스피 지수가 반등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증시와의 디커플링이 해소되는 분위기 속에 지수의 단기 하락이 제한적이라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라며 "주가지수가 향후 1년 간 견조하게 유지된다면 시중금리의 2배 이상의 높은 수익 실현이 가능한 스파이크 스텝다운형은 당분간 눈여겨볼 투자대안"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KOSPI200·NHN, KOSPI200·HSCEI·S&P500, S&P500·HSCEI, NHN·대우증권, 삼성전자·현대글로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등 7종 상품도 5일까지 700억원 한도로 모집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 (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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