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사·대구시장, 박 당선인에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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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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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은 31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의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현안사업을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IT융·복합 신산업 벨트 조성 △동해안 첨단과학·그린에너지 비즈니스 거점 조성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동해안·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 고속·복선 철도 건설 등 7개 사업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남부권 신공항 건설 △국가 첨단의료허브 구축 △대구권 광역교통망 구축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K-2 공항 이전 추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대구 공연문화도시 조성 등 7개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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