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배움터‘노형중’…다음달 역사적인 첫 입학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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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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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선비의 고장 노형지역을 기반으로 노형중학교가 오는 3월 개교 예정이다.

강덕부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음달 개교 예정인 노형중 개교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신입생 입학등록은 오는 4~8일까지 시교육지원청에서 이루어지며 역사적인 첫 입학식은 다음달 5일 노형중 교정에서 실시된다.

노형중은 오는 2015학년까지 36학급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는 여학생 266명 7학급, 남학생 188명 5학급, 모두 454명 12학급으로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형중이 개교하게 되면 노형지구 인구 유입에 따른 학생수용과 인근지역 중학교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통한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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