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중 월례회의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양평군 전 공직자들은 ‘청렴 양평, 365일’을 슬로건으로 내걸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금품·향응 주고받지 않기, 알선·청탁 하지도 받지도 않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근절, ‘청렴 양평 365일’ 실현 나부터 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렴영생, 부패즉사’의 각오로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전년에 비해 다소 향상 됐지만, 지난해 청렴도 측정결과 금품·향응·편의수수 등으로 청렴도가 낮아졌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의 의지를 담은 ‘청렴양평 365일’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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