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줄어든 수치다. 4분기 매출액은 431억원, 영업손실은 16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SK컴즈는 지난해 매출액 1972억원에 영업손실 469억원, 순손실 353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SK컴즈는 이 같은 적자 지속의 원인으로 전반적인 매출 부진과 희망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을 꼽았다.
박윤택 SK컴즈 최고재무책임자는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과 리소스를 집중해 빠른 턴어라운드 달성 및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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