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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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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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손정욱)가 1일 임시회 기간 중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직판 및 관련상가를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날 위원들은 청과동 누수현장과 도매시장의 거래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직판상가 상인대표는 상가 임대 재계약 시 수의계약으로 해줄 것을 건의했고, 관련상가 상인대표는 상품에 대한 화재보험 가입이 안된다면 시 차원의 화재보험 가입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위원들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줄 것과 앞으로 잔품처리 방식의 소매보단 도매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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