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유로존 주요 은행 35억 유로 상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02 13: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 은행들에게 지난 2011년 긴급 대출해준 자금 가운데 35억 유로를 상환받을 예정이다.

2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ECB는 성명을 통해 내주 금융기관 27곳이 2년 전 지원받은 3년 만기 저리 대출을 조기 상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주 이미 이들 은행들로부터 1372억 유로를 상환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ECB는 지난 2011년 유럽 금융위기 당기 장기대출프로그램을 통해 유로존 은행들에게 2011년 11월과 2012년 2월에 걸쳐 1조185억 유로를 대출해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