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자금난 해소 위해 본사 건물 판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자금난 해소를 위해 본사 건물을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2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캐서린 웨이머스 워싱턴포스트 발행인은 "분석 결과 사옥 이전이 경영적인 측면에서 합리적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냈다.

웨이머스 발행인은 "미래로의 도약을 뒷받침해 줄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사옥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현재 워싱턴포스트는 부동산 중개업체 2곳과 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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