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키베르 파크툰크주(州) 한구 마을에서 시아파 이슬람 교도들이 모스크를 빠져나오던 중 자살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모스크 주변을 경비하던 경찰관 1명을 포함해 24명이 숨졌으며 이슬람 교도 5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번 공격은 파키스탄 탈레반 또는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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