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5분경 무장한 반군 무리가 수류탄과 폭탄조끼 등으로 정부군 초소를 습격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군 13명이 숨졌으며, 반군 중 한 명이 초소 인근 민간인 가옥에 폭탄을 터뜨려 민간인 11명 등 총 24명이 숨졌다.
파키스탄 당국은 초소를 습격한 반군 12명을 전원 사살했다고 전했다.
한편 피키스탄탈레반 대변인은 이번 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