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눈물 "고등학교 자퇴후 아버지와 대화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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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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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눈물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피니트 H 호야가 눈물을 보였다.

2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호야는 가수 알리의 '아버지' 무대를 본 후 눈물을 흘렸다.

호야는 "고등학교 때 가수가 되고 싶어 자퇴했다. 그 때 부모님에게 많이 혼나고 아버지와 대화를 거의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 모습을 본 MC 문희준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은 없느냐"는 질문에 호야는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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