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그룹, 회생계획안 법원 제출에 강세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웅진그룹 계열사 주가가 웅진홀딩스 지주회사 체제를 유지하는 등의 회생계획안 제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4%대 상승 중이다. 웅진씽크빅과 웅진에너지, 웅진케미칼도 1~3%대 오르고 있다.

지난 1일 웅진그룹과 채권단은 윤석금 그룹 회장이 웅진홀딩스 지분 25%를 확보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전회생계획안을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제출했다. 웅진홀딩스를 중심으로한 지주회사 체제가 유지되는 셈이다.

계열사 가운데는 씽크빅과 북센을 제외하고 모두 매각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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