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새 앨범 재킷 온·오프라인 다른 이유는

포맨 새 앨범 '실화' 재킷.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포맨의 새 앨범 재킷의 온·오프라인 디자인이 서로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1월 28일 새 앨범 '실화'를 공개한 포맨은 오프라인 앨범 재킷에서 다이아몬드 안에 4의 문양을 디자인한 로고를 내세웠다. 온라인 재킷에 화면 가득 큼직한 글씨로 '포맨'이라고 적혀있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이는 소속사의 특별 전략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재킷을 따로 만든 것은 음원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누리꾼에게 눈에 확 띄게 만들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앨범은 팬들이 주 구매층이지만, 온라인 음원차트는 불특정 다수의 가요 팬이기에 그룹 이름 '포맨'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그룹 이름을 강조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겠다는 소속사의 마케팅 전략이다.

현재 온라인 앨범재킷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누리꾼들은 "온라인용 재킷이 눈에 확 띄어서 좋다"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다" "오프라인 앨범 재킷 디자인이 더 예쁘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포맨은 새 앨범 '실화'를 발매하고 수록곡 모두 차트 순위 100위권에 진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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