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광고까지 점령한 '월드스타' 싸이…"강남스타일로 깐다!"

  • 슈퍼볼 광고까지 점령한 '월드스타' 싸이…"강남스타일로 깐다!"

싸이 슈퍼볼 광고 (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월드스타' 싸이의 첫 미국 광고 진출작이 슈퍼볼 경기장을 휩쓸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메트로돔에서 열린 제27회 슈퍼볼 경기에서 싸이의 견과류 브랜드 '원더풀 피스타치오' 광고가 공개됐다.

광고 속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Crackin' Gangnam Style(강남스타일로 깐다)" 노래를 부르며 피스타치오를 재미있게 쪼개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연두색 정장과 나비넥타이, 선글라스를 쓴 싸이는 말춤으로 흥을 돋웠다.

한편 슈퍼볼이 200여 개의 국가에서 약 1억 명의 전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지상 최대의 쇼'로 슈퍼볼 광고 단가는 1초에 약 13만 달러(한화 약 1억4000만원)를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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