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통하는 양주, 제3회 독서마라톤대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책으로 통하는 양주” 제3회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마라톤주자가 총 구간 42,195km를 완주하는 일반 마라톤대회와 같은 경기방식으로, 참가자가 4만2천195페이지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에 내용을 기록하면 코스를 완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초등학생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풀코스(42,195페이지)와 하프코스(21,100페이지), 단축코스(10,000페이지) 등 세 코스로 운영되며 중도포기는 인정하지 않는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이며 각 도서관(덕정, 꿈나무, 남면, 고읍)에 방문, 접수할 수 있고, 독서기록장은 접수와 동시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참여는 50명이상 시 신청 가능하며, 시립도서관에 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상은 완주자 중 독서감상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한 독서활동 참여자를 선별, 평가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내역은 추후 별도 공지한다.

독서마라톤대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libyj.go.kr)및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0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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