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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농협은행장, 현장방문.. “중기지원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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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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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NH농협은행장은 4일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오킨스전자를 방문했다. 사진은 신 행장이 전철규 오킨스 전자 상무로부터 웨이퍼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왼쪽부터) 하승봉 부행장보, 신충식 은행장, 전철규 오킨스 전자 상무, 박규희 기업고객부장. [사진=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충식 NH농협은행장은 “2013년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의 해’로 정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5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신 행장은 4일 경기도 의왕시 오전공단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 행장은 이날 반도체 검사용 장비 제조업체인 오킨스전자와 건축마감재 제조업체인 선영화학을 방문,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설을 맞아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 이달 25일까지 1조 5000억원의 긴급자금 지원 및 0.3%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올 한 해 동안 15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농협은행의 중소기업여신 잔액은 48조 7000억원으로 총여신의 32.6%에 달한다. 이는 은행권 전체 중소기업여신의 약 11%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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