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앞두고 가전제품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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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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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브랜드가전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5일 전했다.

이마트는 명절 보너스를 받은 직장인들이 효도 선물로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가전제품 월별 매출구성비를 살펴보면 1월이 11.5%를 차지해 가장 높은 구성비를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는 TV·컴퓨터·카메라를 비롯해 청소기·비데·밥솥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주요 상품으로 삼성 3D 스마트 LED TV 46형(46ES6620)을 179만원에, LG 42형 스마트 LED TV(42LM6100)를 124만원에 판매한다. 또 삼성·LG전자 대형가전 구매시 구매금액대별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학기를 맞아 데스크탑·노트북·카메라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한 주부들을 위한 주방가전 및 소형생활가전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보너스와 연말정산 등으로 여유자금이 생긴 직장인들이 효도선물 등을 가전으로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 가전특수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며 "최대 50% 할인과 더불어 품절제로 보장제 상품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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