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쉘 초콜릿이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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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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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쉘 초콜릿이 대세다. 이는 초콜릿과 초콜릿 사이에 견과류 또는 과일을 넣은 제품으로, 맛과 건강을 고려하는 웰빙 트렌드로 인해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5일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초콜릿 매출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쉘 초콜릿 매출이 연평균 30%가량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오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쉘 초콜릿 상품을 지난해보다 30% 확대했다. 이탈리아·벨기에·프랑스 등 국가의 브랜드 쉘 초콜릿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직접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DIY 초콜릿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3만원 이상 구매하면 20% 각각 할인 판매한다.

최정임 롯데마트 가공담당 MD는 "최근 웰빙 트렌드와 선물 수요로 초콜릿 중에서도 견과·과일 등으로 구성된 쉘 타입의 프리미엄 초콜릿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프리미엄 초콜릿은 물론 직접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저렴한 대용량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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