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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농어촌> "설명절 음식 이렇게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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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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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진청, 불고기와 탕국, 산적 이용한 레시피 소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촌진흥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활용한 가족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5일 농진청에 따르면 불고기와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 한우 불고기라이스페이퍼말이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라이스페이퍼는 뜨거운 물에 살짝 담근 다음 접시에 놓고 불고기에 채썬 오리, 파프리카 등 각종 야채, 파인애플을 넣고 돌돌 말아 땅콩소스나 칠리소스 등을 찍어 먹으면 된다.

또 탕국에 갖가지 나물을 넣고 끓인 한우 매운 육개장을 만들 수 있다.
탕국에 숙주와 고사리, 토란대 등 각종 나물과 탕국에 들어있는 고기를 찢어 양념장에 무쳐 끓이면 된다. 양념장은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국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소금 등을 섞어 만든다.

아울러 불고기는 매콤한 고추장을 곁들여 한우불고기고추장퀘사딜라를 만들 수 있다. 우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볶다 한우불고기를 넣고 함께 볶는다. 기름이 없는 팬에 또띠아를 깔고 고추장을 전체에 바른 후 볶아낸 불고기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구워낸다. 불고기를 볶은 다음 국물이 생기면 녹말가루 1큰술을 뿌려주면 물기도 없어지고 고기도 부드러워진다.

산적과 과일을 활용해 상큼한 한우과일샐러드를 만들 수도 있다. 산적과 오이와 배, 사과, 밤 등 각종 야채와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썬다. 잣과 배, 설탕, 식초, 겨자, 소금, 다진 마늘 등을 넣어 잣소스를 만들어 뿌려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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