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4대 금융지주사 중 신한지주· KB금융, 외국계 매도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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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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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4대 금융지주사 중 신한지주와 KB금융이 외국계 매도세가 몰리며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오전 9시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거래일보다 900원(2.20%) 내린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KB금융은 -1.55% 내림세다.

현재 신한지주 매도 상위 창구에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며 매수 물량 3배가 넘는 외국계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KB금융 역시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로부터 매도 물량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우리금융의 외국계 매도 물량은 없고 하나금융은 외국계 매수 물량이 매도 물량을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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