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스위스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케이스위스는 5일 브랜드 새 얼굴로 카라를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카라는 걸그룹이 보여주기 힘든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갖춰 케이스위스 특유의 액티브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또 카라 멤버들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준 점도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됐다"고 전했다.
카라는 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 국내 여자가수 최초로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승봉 화승 마케팅팀 팀장은 "케이스위스는 올해 카라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 밝고 건강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는 최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봄·여름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케이스위스 얼굴로 본격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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