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대전 역전시장 방문…설 성수품 동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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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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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물품의 거래동향·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 점검<br/>-대전시 양로원 방문…생필품·위문금 전달

사진=주영섭 관세청장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주영섭 관세청장은 5일 자매결연 시장인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하고 설 성수품 동향을 점검했다.

주 청장은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의 거래동향 및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양로원 ‘더불어 사는 마을’을 방문했다. 주 청장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채소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나눔펀드(매월 1인당 1000원)’를 통해 소외되고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시설 위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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