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MWC’서 휴대전화상(賞) 7개 부문 후보…2관왕 여부 관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05 1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휴대전화상 7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MWC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통신 전시회다.

삼성은 MWC에서 국내업체가 7개 분야에 후보가 오른 것은 자사가 유일하다며 5일 이 같이 밝혔다.

삼성이 후보에 오른 부문은 △최고 스마트폰 △최고 피처폰 △최고 태블릿PC △최고 모바일 소비자가전△최고 모바일 광고·마케팅 △최고 모바일 기반시설 △최고 모바일 기술진보 등 총 7개다.

후보 제품은 갤럭시 노트2, 갤럭시S3,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카메라, 갤럭시 듀오스, 롱텀에볼루션(LTE) 장비, 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 광고다.

삼성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S3는 모두 최고 스마트폰 분야 후보에 올라 애플 아이폰5, HTC 드로이드DNA, 노키아 루미아920 등과 경쟁하게 됐다.

최고 태블릿PC 부문도 빼놓을 수 없는 화제작들이 경쟁을 치른다.

삼성 갤럭시 노트 10.1를 비롯 아마존 킨들 파이어HD 8.9, 애플 4세대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인피니티, 구글의 넥서스7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최고 휴대전화 기업상을 비롯해 갤럭시S2로 최고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