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설 연휴 대비 취약지역 안전점검 만전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도내 주요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지역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15일부터 도내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다중이용시설 781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전통시장에 대한 소방통로확보, 안전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화재취약대상과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순찰강화와 함께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 재난상황관리 및 현장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의 소방령 이상 과장급 간부들이 현장에 투입, 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설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아 소방통로 및 피난통로 상 물품적치 등 위법사항이 있을 경우 유사시 소방활동 및 인명대피가 우려되므로 즉시 현장 시정조치 한다.” 며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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