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우리은행, 청년창업자 연 2.7%로 최대 1억원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05 11: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은행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고‘우리청년전용창업대출’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청년전용창업대출은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이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이내인 기업이 대상이다. 3년간 연 2.7%의 고정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전액 감면된다.

우리은행은 또 대출신청 고객들의 창업 경험이 부족한 점을 고려, 무료 창업컨설팅도 제공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이루어지는 컨설팅은 세무·노무·경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한 온·오프라인 교육 및 현장코칭이 진행된다.

대출 신청고객 중 10명을 추첨, 태블릿PC 및 모바일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작년에도 400억 가량의 청년전용창업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통해 전년대비 두 배인 8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